늙은 개 책방 2003-12-11  

환기 좀 시킬래다 얼어 죽겠네 ^^;;;;
아침에 나갔다 오밤중에 들어오면 집안 공기가 답답하여
밤중에라도 잠깐씩 창문을 열거든요.

창문 연 채 서재질을 시작했떠니...^^;;;
닫으러 가기가 귀찮아 죽겠네...ㅋㅋㅋ

샤워할라구 반팔에 빤쭈만 입구 (*^^*...아잉~ 부끄) 헤헤...
컴 앞에 앉았는데 다행히 발꾸락은 고양이 슬리퍼님들이
덮어주고 계십니다...ㅋㅋ 무릎에두 이미 한 분 올라오셨구여...

아아~ 보일러 기능이 되는 고양이라...정말 최첨단(?) 고양이 아닙니까!! ^0^

이 밤에 갑자기 홍차님 생각이 나니....ㅋㅋ...저 어쩜 좋아~ 호호호
들러 봤어유~~
 
 
ceylontea 2003-12-1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겨울인가봐요... 추워서...
코트도 있구 한데... 예쁜건 다 재쳐두고.. 목도리 둘둘 말고, 오리털패딩만 입구 다닙니다... ㅠ.ㅜ
그것이 작년에 임신했을때 배불러올거 감안해서 산거라 크거덩요...
머 어쨌거나 따땃한게 최고라... 걍 입고 다니지요... ^^
음.. 어제도 밤늦게까지 서재 꾸미셨다구요?? 구경 가야지...
요즘.. 일이 바빠져서 시간이 별로 없슴다... 그래도... 틈틈히.. 알라딘 서재질은 계속 됩니다~~아~~

sooninara 2003-12-1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뜨신게 최고지...나이들면 뼈가 시려서...
이럴 나이는 아직 아닌데..제가 좀 부족합니다..
애완동물 키우기의 좋은점을 하나 알았습니다..
보일러 대용.. "가스비 만만치 않을텐데..고양이 한마리 키우시지.."

가을산 2003-12-1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히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는구만요. ^^ 참 그 고양이들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