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11-17  

야간 교육은 싫어요..
음.. 이번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육이 야간으로 잡혀있다는 군요.
낮에 일 안하고 교육 받는 꼴은 못본다나?
웅.. 정말... 업무시간 외에... 교육 받고, 일하는 것 싫습니다.
음.. 제가그렇게 늦게 끝나면.. 우리딸은 밤에도 엄마 얼굴 보기 힘들겠네요..
너무 안쓰러워요.
 
 
sooninara 2003-11-17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선전이 생각나네요..
'대한민국 아빠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론티님 힘내세요..

ceylontea 2003-11-1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ceylontea 2003-11-1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힘내서 하고 있지요.
얼마전에 남편하고 역할바꾸기를 했어요.. 겨우 3일이었지만...
그리고나서는 정말 적극적으로 집안일에 동참해주더라구요.
집안일,육아... 여자들만의 몫은 아니죠.. ^^
감사합니다... 가을산님.. 이렇게 좋은 말씀으로 기운을 복돋아주시고...
저는 가을산님 서재에 가는 것만으로도 항상 많은 힘을 얻고 온답니다.

가을산 2003-11-1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육아와 직장에다가 교육까지 같이 하기가 참 힘들죠?
그래도 ceylon님, 절대 직장에서 손 놓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세요.
그리구 남편에게도 도움 요청하구요.
딸 입장에서도 크면 엄마를 이해하고 자랑스러워할 날이 올거에요.

가을산 2003-11-1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현재의 1주 2회가량의 늦은 귀가 관행을 관철시키기 위해 8년 걸렸슴다. ^^
첨엔 한달에 한두번도 펄쩍 뛰던 남편이었는데..

ceylontea 2003-11-1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자녀분들은 그래도 많이 커서 가능할 것 같은데요...
잘 관철시키시길... ^^

가을산 2003-11-1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 목표는 해외 출장인데... 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