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 2003-10-23  

오늘 일은 끝나셨는지요?
전 아직 퇴근하려면 한시간 정도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왠지 아이들 데리고 외식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남편은 지금 출장중입니다.)
물론, 한창 개구진 아들 둘을 데리고 외출하면 꼭 후회하곤 하지만서도..
 
 
가을산 2003-10-2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어제는 왠일로 싸우지도 않고, 서로 자동차의 뒷자리에 앉겠다고 우기지도 않고, 음식점 안을 이리저리 쏘다니지도 않고, 음료수나 음식을 쏟지도 않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v

ceylontea 2003-10-2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도교육입니다.다음주 화요일까지..정말 교육의 달 맞습니다.. ^^
어제는 사람들 코리안시리즈 야구구경 간다고 해서 교육이 5시에 끝났습니다.
교육 끝나고 회사에 들어가 잔무를 하려했었는데..모처럼 일찍 끝나서 그냥 집에 일찍 들어가서 아기랑 놀았습니다.
가을산님은 외식 잘 하셨는지요?

ceylontea 2003-10-2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많이 컸다는 증거 아닐까요?
이제 초등 6년하고, 둘째아드님은 몇학년이죠?
저희 신랑네쪽으로 큰조카가 초등 6학년인데... 이젠 애티를 벗고 총각티가 납니다... 후후...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언니 아들(음... 조카)도 5학년인데... 그 녀석은 정말 갓난아이였을때부터 봤으니까... 아직도 애라 생각했었는데... 사실 지난 여름 저희 집에 한 3주정도 같이 있었을때도 애였었거든요... 근데.. 지난번에 봤을땐.. 음.. 애가 아니라 총각티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그리 성숙해 보이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