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큰 딸 은지가 6살이 되었다. 한글을 읽혀서 요즘 독서삼매경에 푹 빠졌다. 난 책을 읽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런데 예쁜 조카가 책을 너무 좋아하니,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그래서 예쁜 조카에게 책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