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진실이 무엇일까? 소설로 읽으며 지나쳐 묻혀져버린 과거의 시간을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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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용준이라는 작가를 좋아한다.이 작품은 그의 처녀작으로 우리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유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일간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처음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시키다가 결말부분이 다소 현실과는 거리감이 있다.그러나 소설의 전제가 《유기》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고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전개한 것이라 생각하면 무리한 결말은 아닌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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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아버지들의 아버지』와 소재나 이야기 전개방식이 너무 유사하다.그러나 『신생대의 아침』이 소재면에서 이야기의 결말면에서나 훨씬 설득력이 있다.원시인에서 인류로의 진화에 얽힌 흥미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