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대화하는 척하려고 바보같은 질문 던지는 걸 그만두는 법을 배워야 할 거야. 그런 걸 예쁘게 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 P451
"나한테 뭘 바란 겁니까?" 그가 나직이 물었다."뭐라고요?""왜 나를 저세상에서 다시 데려왔습니까? 왜 이런 식으로 내삶에 들어온 겁니까?" - P466
아델라는 그저 슬픈 표정만 지을 뿐이었다. "시간이라는 건." 그녀가 말했다. "한정된 자원이야. - P490
이 일대에는 불행한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총 한정으로 해치우기에는 어림도 없던것이다. 수많은 슬픈 영혼 가운데 나라는 표적을 확실히 제거하려면 아예 폭탄을 떨어뜨려야 했다. - P371
나는 이주국 부국장이 나를 예쁘게 봐서 직접 내 담당자가 돼줬다고 상상할 정도의 바보는 아니었다. 아델라는 그레이엄과 관련해 뭔가 꿍꿍이를 숨기고 있었다. - P392
그레이엄은 여기에 있었다. 내 곁에, 나와 함께, 그리고 내 안에 그는트라우마처럼 내 안에서 살아간다. 사랑에 빠져본 적 있는 사람은 남은 평생, 사랑에 빠졌던 사람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니까. - P404
모종의 이유로 스스로가 근본부터 변했을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이 변했어. 하지만 세상은 그대로 머물러 있다. 변하한 것은 당신과 움직이는 땅 사이의 관계다. - P441
「전망 이론의 핵심은, 사람들이 이익의 차원과 손실의 차원에서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 P81
그는 내가 아직 알지도 못한 오래전부터 늘 내 안에 살고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그를 사랑하도록 길들여졌다. - P307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친구이자 스승인 아모스 트버스키 Amos Tversky와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 P19
"역사와 지혜는 강의나 역사책이 아니라 일화나 웃긴 이야기, 재치 있는 농담을 통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간다." - P23
"시험은 100점이 아니라 137점을 만점으로 한다. 이 기준은 이번 과목에서 여러분이 받을 학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그래도 기분은 좋을 것이다." - P2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의 존재와 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제학적 연구에 대한 활발한 접근이다. - 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