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에는 불행한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총 한정으로 해치우기에는 어림도 없던것이다. 수많은 슬픈 영혼 가운데 나라는 표적을 확실히 제거하려면 아예 폭탄을 떨어뜨려야 했다. - P371

나는 이주국 부국장이 나를 예쁘게 봐서 직접 내 담당자가 돼줬다고 상상할 정도의 바보는 아니었다. 아델라는 그레이엄과 관련해 뭔가 꿍꿍이를 숨기고 있었다. - P392

그레이엄은 여기에 있었다. 내 곁에, 나와 함께, 그리고 내 안에 그는트라우마처럼 내 안에서 살아간다. 사랑에 빠져본 적 있는 사람은 남은 평생, 사랑에 빠졌던 사람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니까. - P404

모종의 이유로 스스로가 근본부터 변했을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이 변했어. 하지만 세상은 그대로 머물러 있다. 변하
한 것은 당신과 움직이는 땅 사이의 관계다. - P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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