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군중 속의 얼굴들을 환상 속에서 게걸스레 탐닉하며, 사투르니누스는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로마의 일인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집정관으로서가 아니라 호민관으로서 그럴 것이다. - P463

술라는 마리우스의 정치적 입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미래를 보호할 생각을 품고서 원로원 내 젊은 세대의 환심을 사는 작업에 착수했다. - P466

이번에는 마리우스를 향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로마의 일인자, 로마 제3의 건국자, 게르만족의 정복자를 향한 환호였다. - P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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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그는 불덩어리에 원고를 먹이로 계속 던져 넣으며 덧붙였다. "내가 아직 당신한테 말 안 한 게 있어. 오늘 이 책 때문에 사람들이 죽었어. 이 원고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우리도 표적이 될 수있어. 아까 첫 번째 총알은 간신히 우리를 비껴갔지만, 두 번째 총알은 그렇지 않을 거야." - P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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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의 한 속성을 독립시켜 절대화하고, 그것을 유일신으로 선포하고, 다른 모든 신을 금지하는 임금의 믿음을 이단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케나톤은 흔히 ‘이단적 파라오‘(the heretic pharaoh)라고 불린다. - P240

이 전쟁 자체를 놓고보자면 ‘히타이트 연합군의 방어승‘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집트는 카데쉬를 탈환하지 못했고 이후에 람세스 2세가 원정한 곳은카데쉬보다 훨씬 남쪽으로 제한되었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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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넬리우스만큼 머리가 제대로 박힌 사람도 없네. 사실 그 친구야말로 로마의 미래를 이끌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 P420

로마인이라면 이 신들의 이름으로 한 맹세를 깨뜨리는 것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것은 곧 자신의 가문과 가정, 재산에 파멸과 재앙과 붕괴를 가져오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 P424

마리우스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젊었네, 루키우스코르넬리우스. 아직 머리도 좋은 편이었고, 하지만 역시 나는 정치적인 동물이 못 되네." - P441

아우렐리아의 아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7월 13일에 태어났다. 출생일은 7월의 이두스 이틀 전으로, 신분은 파트리키이고 계급은 원로원 의원급으로 유노 루키나 신전에 등록되었다. - P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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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캐서린은 이렇게 말했다.
"비국소적 의식이라는 이론이에요. 의식이 뇌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시공간을 초월해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에 기반하죠. 즉 의식이 우주에 편재한다는 거예요. 의식은 사실상 우리 세계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블록 중 하나니까요." - P372

우리가 어떤 현상이 어째서 사실인지 이해 못 한다고 해서, 그 현상이 사실인 걸 말도 못 하는 건아니에요.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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