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죽어가고 있었다. 본인은 물론 식구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 P175

"새로운 구혼자가 있었나요?" 아우렐리아가 불쑥 물었다.
"사실은, 그래. 젊은 가이우스 율리우스가 어제 나를 만나러 왔더구나. 반대할 이유가 없어서 목록에 올렸다. 그러니 구혼자는 이제 서른여덟 명이다." - P180

루푸스의 직감은 적중했다. 젊은 가이우스와 아우렐리아는 아주 잘어울리는 한 쌍이었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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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서방의 중국‘으로, 메소포타미아를 ‘동방의 유럽‘으로, 아시리아를 ‘상인들의 나라‘로, 바빌로니아를 ‘문화대국‘으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대 이스라엘을 ‘고대근동 세계의 후발주자‘와 ‘지정학적 요충지의 약소국‘으로 칭한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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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은 흔한 풀잎으로 만든 소박한 관이지만, 말 그대로 개인의 용맹함과 결단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었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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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제 뒤의 호민관단과 함께, 원로원이 제게 주지 않는 권한을 인민 여러분에게서 받고자 합니다! 제게 최하층민 병사들의 잠재력을 활용할 권리를 주십시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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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게,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배워야 해! 내겐 충성심 이상의 것들을 갖춘 군관들이 필요할 걸세. 나의 큰 그림을 망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할 사람들을 원하네. - P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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