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불판에 손을 대고 있으면 일 분이 한 시간 같지만,
예쁜 여성과 함께 있으면 한 시간이 일 분 같을 것이다.
이것이 상대성이론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1929) - P23

과학자들은 종종 ‘원리가 단순하여 많은 것을 한번에 설명할 수 있고, 예측이 고도로 정확하다는 것을 한데 묶어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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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주변 마을 사람들은 빼뽀네가 어떤 인물인지 익히 알고있었다. 그들은 빼뽀네는 교황이 설득할지라도 생각을 바꾸지않을 공산당 대장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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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정말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걸 나한테 팔지않겠나? 내 5백 리라를 줌세."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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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읍사무소로 쓰고 있는 로까탑은 중세기풍의 건물로 너무 낡아서 잘못하면 무너질 판이었다. - P13

겉보기야 아무래도 좋았다. 왜냐하면 뽀강 근처에는 미학이니 어쩌니 하는 건 아무 필요가 없고 쓸모 있게 만들어진 것이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지는 풍습 때문이었다. - P13

"예수님, 고맙습니다."
빼뽀네가 중얼거렸다.
"당신이 정치와 무관한 공평한 신사라는 걸 저는 이번에야말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P46

난 그저 떠나기 전 신부님과 한마디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소. 그리고 신부님이 내 무덤까지 동행 해 주기를 바랬오. 돈 까밀로와 함께라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까…."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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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네가 굶주린 거지에게 빵 한 덩어리를 주게 되더라도, 개에게 뼈다귀를 휙 던져주듯이 해서는 안 된다. 겸손하게주어야 마땅하다. - P162

"만일, 쥬세뻬 베르디의 이름이 그니빠 라다메스였다면 작곡가로서 그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을까?" 빼뽀네는 돈 까밀로의 예리한 지적에 깜짝 놀랐다.
comment> 읍장님, 제발 전혀 날카롭지 않은 지적에 수긍해서 깜짝 놀라지 좀 말라구!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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