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고 있을 때 연락을 취하는 의뢰인은 가장 편집증적인 축에속한다. - P9
로라가 혼자 힘으로 탈출했을 리가 없습니다. 혼자서는 문손잡이조차도 돌리지 못하니까요. 누군가가 로라를 데리고 간 거에요. - P16
납득할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결국 하나밖에는 없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진보한 외계 종족이 태양계를 우주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해 만들어 낸장벽이라는 설명이다. 문제는 ‘왜?‘였다. - P34
<버블>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그것은 신에 필적하는 능력을 가진 외계 종족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아무런 경고나 설명도 없이 우리를 감옥에 가두고, 우주로 진출해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자결권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간 외계 종족이. - P39
별들은 사라졌지만, 애당초 별들이 우리 것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인류가 실제로 잃은 것은, 별들이 손에 닿을 만큼 가까운 곳에 있다는 환상뿐인 것이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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