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더 이상 어린 시절 위로를 주던 이야기도, 사춘기 때의 유익한 안내서도, 대학 시절의 확실한 답안지도 아니었다. 내 이십 대의 성경은 늘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요 한때 내가 알았다고 생각한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일 뿐이었다. - P25

"성경을 얌전한 범생이로 만들려 하지 말고, 너저분하고 괴팍하고말썽 많은 아주 오래된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라" - P28

성경은 믿음의 위기가 빚어낸 작품이다. - P45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오해하는 바와 달리, 이스라엘의 기원을 말하는 이야기는 우주의 탄생이나 인류의 진화 같은 21세기 과학의 문제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다. - P48

수 세기동안 신학자들은 성경을 조직신학이라는 틀 안에 끼워 맞추려했으나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 성경은 길들여지지 않는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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