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아무데도 안 갈 겁니다." 술라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 중요한 볼일이 바로 이 회의장에 있으니까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내일 전투는 없을 거라는 겁니다, 퀸투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카이사르는 벌떡 일어섰다. "전투가 없다고? 왜?"
"당신에 대한 반란이 일어났기 때문이지요. 내가 그 주동자입니다."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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