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단호함에 밀려 결국 아비는 자신의 불행한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너무나도 무서운 딸아이의 결심을 돌릴 수 없음에 심히 마음이 아팠지만, 그 즉시 샤리아를 찾아가 다음 밤에는 셰에라자드를 데려오겠노라고 말했다. - P37

<언니! 만일 자고 있지 않으면,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조금 있으면 동이 틀 터인데, 그때까지 언니가 알고 있는 그 많은 재미난 이야기 중하나를 들려주세요!> - P38

「그 뒤의 이야기는 훨씬 더 재미있단다.」셰에라자드가 대답했다. 「들어 보면 내 말이 옳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만일 술탄께서 오늘 하루만 더 살게 해주셔서, 내일 밤 나머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다면 말이야.」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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