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기강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도와주겠어. 베니토와 그 수하들이 파리아 머리카락 하나 건들지 못하게 해주겠단 말이야. 대신 당신은... 내게 컴퓨터를 빌려줘." - P33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으니까. 그 대가로 베니토를 박살낼 수 있게 도와주겠어."
"그년은 무자비한 년이야."
"나도 그래."
리스베트는 여기서 점수를 얻었다. - P37

어느새 국내 거래량이 줄기 시작해 곧이어 거래가 완전히 중단되더니 고객 수천 명의 계좌가 웹상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간단히 말해 그들 계좌의 자산이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것이다. - P52

"아니, 지금 어떤 개자식이 증권시장을 모조리 붕괴시키려고 수작부리는 거 아냐?" - P53

수감실 문가에 불쑥 모습을 드러낸 베니토가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파리아의 오빠들이 보냈다는 안부의 말들을 전할 때면 그저 두려움에 온몸이 얼어붙을 뿐이었다. - P83

리스베트를 바라보며 그녀가 한 말을 곱씹어보았다. 당신이 오래전에 했어야 할 일...... 알바르는 자신이 뭔가를 해 보여야 한다는걸 알았다. 자신의 위엄을 되찾아야 했다. - P9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