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고르는 무엇을 선택하든 선택하지 않든 후회할 것이니, 그것이 곧 ‘모든 철학의 총화이자 알맹이‘라고 했습니다. 사르트르는 내가 선택한 것이 곧 나의 현실을 만든다고 했으며, 시몬 드 보부아르는 여성 스스로 선택하고 자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P5
당신이 지금 이 자리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은 당신의 선택 하나하나가 만든 결과다. 모든 사소한 결정이 당신을 이 지점까지 데리고 왔다. 삶의 궤적을 지나다가 어느 지점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 당신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 P11
"우리의 삶은 채워지지 않은 욕구. 희생당한 욕망, 거절당한 기회, 가지 않은 길에대한 애가가 된다." - P11
언제나 갖지 않은 것을 바라는 게 인간 심리의 본능이다. 이를 깨달아야만 ‘살지 않은삶‘을 놓친 자신을 스스로 용서할 수 있다. ‘살지 않은 삶‘은 결국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 P11
"일반적으로 중압감은 자동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을 과하게 생각할 때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분석에 의한 마비‘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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