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넷!"
재키가 그녀에게 달려왔다.
"이쪽은 사이먼이야. 사이먼, 여기는 리넷. 이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여자야."
리넷은 보았다, 짙푸른 두 눈,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 각진 턱, 사람의 마음을 끄는 소년 같은 소박한 미소를 지닌 큰 키에 어깨가 떡벌어진 청년을... - P37

푸아로가 미간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어디선가 언젠가 그 목소리를 들은 적이 있답니다. 무슈 도일의 목소리 말입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생각나면 좋으련만."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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