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IT 기업 엑스와 글로벌 제약 회사 SG 바이오가 손잡고・・・・・・ 인류의 마지막 숙제, 죽음을 극복하는 프로젝트…" - P29
나는 누구와도 충돌하지 않으면서 누구와도 친하지 않았다. 감정노동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 흔히 ‘친구‘라 부르는 관계를 맺지 않았다. - P41
내가 생각하기에 패기란 위험을 수용하는 범위와 동의어였다. 위험이란 생존을 압박하는 무엇이며, 내겐 그 ‘무엇‘을 품고 살 이유가 없었다. 태어난 것 자체가 위험인 인생에 뭘 더 얹겠다고… - P42
살려는 마음이 사라지면 평화가 온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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