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의 목적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위로를 전달하는 것이다. 성경은 3천년쯤 지나서야 개봉될 하나님의 비밀을 살짝 보여 주는 예고편이 아니다." - P214

말뿐인 평화와 값싼 은혜를 내세워서 사회적 불의가 가져오는 긴장을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 정의가 강물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하수같이 흐를 때까지 우리는 있는 힘을 다해 싸워야 한다. - P219

내가 성경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이야기가 완료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우리 가운데 예언자들이 살고 있으며 여전히 용과 짐승이 어슬렁거린다. - P221

복음이 온 세계에 좋은 소식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어떤 점에서 좋은가는 사람마다, 공동체마다 다르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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