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로니아가 아시리아에 가까웠고 아시리아가 온갖 노력을 다해 바빌로니아를 다스리려 했지만 바빌로니아는 아시리아 제국에 한 번도 완전히 통합된 적이 없다. 아시리아는 바빌로니아의 문화와 종교에 대한 존중심 때문에 바빌로니아를 특별대우하였다. 그러나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빌로니아의 근성과 저항운동이다. - P292

‘망국(亡國)은 이 당시 이스라엘에 가장 중요한 도전이었다. 야훼 하느님이 선택하신 백성이라는 독특한 종교적 자의식을 지닌 그들이었다. 도대체 하느님 백성의 나라가 왜 무너져야 했는지를 설명해야 했다. 임금도 성전도 땅도 모두 사라져 버린 상황은 신학적 성찰의 조건이었다. - P306

"페르시아 제국은 다양한 언어, 문화, 경제, 사회조직들을 성공적으로 융화시켰을 뿐 아니라 근동에서 처음으로 백성들 내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가가 되었다." - 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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