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천 년대 후반기의 이집트는 18-20 왕조로 이어지는 신왕국의 절정기를 맞이한다(기원전 1550-1080년경). 신왕국은 고대근동의 가장 강성한 국가였고 전쟁의 나라였다. 그리고 유독 ‘모세‘라는 이름의 파라오가 많았다. - P218

신왕국은 더 이상 피라미드를 건설하지 않는다. 비용이 많이 들고 도굴에도 약한 피라미드를 만들기보다는 ‘왕가의 계곡‘에 바위산을 깎아서 지하무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 P224

카데쉬(Kades/Qades) 대전은 역사의 계절이 바뀌었음을 드러내는상징적 사건이었다. 이제 대국들이 팔을 걷고 직접 충돌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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