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성실, 즉 이스라엘의 바알 숭배와 신적 형상 헌신이 정확하게 이스라엘이 아시리아의 압제 아래서 고통받는 이유다. - P45
야웨는 아세라와 결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백성 이스라엘과 결혼했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었다. - P46
호세아는 하나님이 자신의 다루기 힘든 아내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아시리아의 지배를 포함한 폭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 P48
깊이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심판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그들을 더욱 두렵게 하는 단 한 가지는 바로 하나님이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다. - P51
호세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너무 많이 숭배했다. 하나님의 질투와 분노를 야기했던 것은 그러한 다른 신들에 대한 숭배였다. - P53
호세아가 하나님-백성 언약이라는 사상을 고안해냈을 가능성이 높다. 아시리아 왕이 부과한 언약은 야웨와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에 대한 모델이었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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