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네가 재생 탱크에서 나왔으면 안 됐던 거잖아? 나는 죽지 않았어. 사령부에서 우리가 중복된 걸 알게 되면…"
그의 날카로운 눈빛에 분노가 서리기 시작했다. "세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왜 이래,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너도 잘 알잖아. 우리 둘 중 하나는 없어져야 해." - P48

표준 절차에 따라 익스펜더블은 가급적 종료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업로드를 하게 되어 있었다. 베르토에게 이야기했듯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 P58

"그게 아니야. 이건 아닌 것 같아. 네가 저기 뛰어드는 걸 보고 있을 수 없어." 에잇이 내 발꿈치를 잡아끌더니 내게 손을 내밀었다. - P75

제일 중요한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야. 우리가 두 명이라고. 마샬은 개척지에 미키 반스가 한 명 있다는 사실을 언급할 때마다 똥 밟은 것 같은 표정을 짓잖아. 뭔가 낌새를 채는 날에는 차라리 사이클러에 넣어 주길 바라게 될 거야.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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