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로르의 사랑을 받는 아조르 아하이! 빛의 전사이며 불의 아들이여! 앞으로 나오시오, 당신의 검이 당신을 기다리니! 앞으로 나와 그 손에 검을 잡으시오!"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진군하는 병사처럼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 P182

아무튼 렌리는 아름다운 젊은 왕비와 꽃무늬 영주들과 반짝이는 기사들, 강력한 보병들을 이끌고 하이가든을 떠났다네. 장미 가도(road of roses)를 따라 행군해서 우리가 말하던 대단한 도시로 향한다지.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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