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바라테온은 맏아들을 쳐다보았다. "그러지. 그 흉터가 교훈을줄지도 모르지 않나. 네드, 자네 딸 교육 좀 시키게. 나도 아들 교육을 시킬테니."
"기꺼이 받들겠습니다 전하." 네드는 한시름 놓으며 대답했다. - P207

"사람이 용감해질 수 있는 순간은 두려울 때 뿐이다." - P216

사람들의 말이 널 상처 입힐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영영 조롱을 피하지 못할 거다. 사람들이 너에게 별명을 붙이고 싶어 하면, 받아들여서네 것으로 만들어. 그러면 그런 말로 널 해치지 못할 거야. - P244

네드는 그게 가장 위험한 부분임을 알고 있었다. "모든 정의는 왕으로부터 나오지. 진실을 알아낸다면 난 로버트에게 가야 해요." 그는 소리 없이 말을 이었다. 그리고 로버트가 내가 생각하는 남자이길 빌어야겠지. 내 걱정처럼 변해버린 남자가 아니라.‘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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