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곳에 별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밤하늘에서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작은 점일 뿐이지만 그 별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모두 그 별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이걸 실현하려는 것이 바로 우주 안전보장 성명이다.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 P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