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의 딜레마‘란 단 한 번의 1대 1 동시게임(1회 동시 2인게임)에서절대우위전략이 있는 경우, 각 플레이어가 절대우위전략을 선택하면 협력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상대를 제치고 오직 혼자서만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인데, 이와 같은 사례는 실제 비즈니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동시게임이라 해도 절대우위전략이 없을 수도 있다. - P22

죄수의 딜레마는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특히 서로가 1회 한정거래(게임)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상대를 제치고 자신만 이기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상대가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의심 때문에 서로가 적은 이익을 얻는 데 그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절대우위전략을 선택하게 된다. - P35

미래에 배신당한 쪽이 배신한 쪽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행동을 취할지도 모른다고 예상한다면, 그것만으로 ‘눈앞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배신하는 행위‘ 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즉, 게임을 1회‘가 아니라 ‘반복‘ 했을 때 서로 다른 해답이 도출될 수 있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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