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을 알 수 없는 다른 장르들과 달리, ‘이 장르‘는 꽤 분명한 시작점이있다. 19세기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는 의도치 않은 발명품처럼 ‘이 장르‘의 초기 구조를 만들어냈다. 1841년 잡지 그레이엄스 매거진」에 발표한 「모르그 거리의 살인」을 포함해 오귀스트 뒤팽이 탐정 역할을 맡은 작품 세편(「마리로제 수수께끼 (1843)」, 「도둑맞은 편지(1844~1845)」)은 현대의 독자들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완벽한 구성을 보여준다. - 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