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테오의 아내 조는 이렇게 말했다. "아마도 남편이 2년 동안 형과 함께한 생활을 견딘 것보다 더 큰 희생을 증명하는 것은 없을 거예요." - P101

어느 날 밤, 격렬한 말다툼 끝에 고갱은 이곳을 떠나겠다고 협박했다. 충격을 받은 빈센트는 극단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린 나머지 자신의 귀 한 쪽을 잘라냈다. 그리고는 잘린 귀를 동네 사창가의 라헬이라는 여성에게 가져갔다. 고갱은 달아났고, 이후 두 사람은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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