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은 자신의 병을 낫게 해줄 사람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누구인지는 묻지 못하게 하셨죠. 제 생각에는 그 사람이 아마 단황야인 것 같은데,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단 말이에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사람을 찾아서 사부님을 고치도록 해야겠어요." - P242

양강이 완안홍열을 아버지‘ 라고 부르고 그 말투도 친근하기 이를 데 없자 곽정과 황용은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곽정은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왠지 슬퍼졌다. 바로 달려가서 왜 그러느냐고 따져묻고 싶었다. - P253

저희 사부님 되시는 장춘진인께서 어디선가 도화도주가 강남육협을 미워하여 그들의 가족까지 몰살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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