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압과 아비아달은 유다 헤브론에서 태어난 아도니야 편을 지지한다. 반면, 브나야와 사독은 또 다른 예루살렘 출신인 다윗의 아내이며,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와 나단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솔로몬의 왕권 확보를위해 전력을 기울인다. - P64

솔로몬 치하에서 다윗과는 상반되게 실행된 변화는 이미 대외정책에서도 두드러진다. 솔로몬은 군사력을 통한 대외정책적인 실력 행사를 포기하고, 동맹정책을 통해 주변 지역들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려 한다. - P65

북왕국 백성에게 과도하게 부과되었던 부역과 조세의 부담은 솔로몬통치기간 동안에 이미 북이스라엘 지역의 폭동을 유발했다. 특히 여기서는본래 요셉 가문의 노동 감독관이었던 여로보암의 봉기를 거론할 수 있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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