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는 성서 본문이 문자적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역사적으로 의문의 여지 없이 진실인 한 감추어진 의미 역시 진리라고 이야기한다. - P149

성서의 모든 문자를 상징으로보면 볼수록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어떠한 해석이 적절한가? 그리고 그 해석이 적절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은 누가 갖고 있는가? 혹은 모든 해석이 동일하게 참된가? 무수한 해석의 소용돌이 가운데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을까? - P152

창세기가 철학자나 신학자가 아닌 목자와 농부들을 위해 쓰였다면 평범한 사람들도 창세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그리고 여전히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루터는 생각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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