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은 매우 포괄적인 책으로 인간의 이기심이야말로 경제를 움직이는 기초라는 사상을 바탕에 깔고 있다. - P11

이기심을 규율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억누르는 감시하는 힘‘ 4가지가 필요하다. 이것은 도덕규범을 발견하고 지키게 해주는 동정심, 자발적으로 동의하고 따르려고하는 윤리 규칙, 필요할 경우 국가가 강제력으로 집행하는 확실한 법체계, 자유 시장경제의 경쟁을 말한다. - P12

권력은, 권력 행사를 대단한 능력으로 여기는 어리석고 거만한 사람의 수중에 있을 때 가장 위험하다. - P15

어떤 법률이 좋은지 나쁜지는 효용, 곧 사회복지를 증가시키느냐 않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P21

세이 이론의 특징은 자유주의적이고 공급 지향적이라는 점이다. 세이는 생산을 고무하는 것이 좋은 국가의 유일한 임무라고 보았고, 그 밖의 점에서는 국가의 활동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 P33

베블렌의 유명한 저서는 1899년에 초간 된 《유한계급론》이다. 이 책에서 베블렌은 당대를 지배하던 신고전학파 이론에 이의를 제기했다. 베블렌의 견해에 따르면 인간은 절대로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본능과 제도가 인간 행동을 조종한다. 질투와 약탈은 창조적 욕구로 가끔 완화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든 인간 행동의 토대이다. - P35

마르크스에 따르면 자본주의 체제에서 임금노동의 형태로 나타나는 노동력은 사회적 부의 원천이고, 모든 가치 창조의 원천이다. 이 가치 창조는 임금이라는 형태로 일부만 노동자에게 돌아가고, 마르크스가 잉여가치라고 한 나머지는 자본가에게 돌아간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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