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래 전 세상에는 빛도 하늘도 땅도 존재하지 않았다. 혼돈과 혼란이 있을 뿐이었다. 보존의 신 비슈누와 그의 아내 락슈미는영원의 뱀 아난타 위에서 쉬고 있었다. 비슈누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우주 만물을 창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