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징이 속삭이기 시작했다.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과 다르다고?" 유안이 대꾸했다.
"내가 상상했던 불멸의 존재들은… 뭐, 이들도 늙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네." - P36

새해는 텅 빈 거리에 서서 그들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궁금해했다. 과거에 그들은 문과 창문을 꽉잠근 튼튼한 집 안에 있었지만 이제 모든 문이 활짝열려 있었다. 새해는 조금 짜증이 났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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