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낯설지 않았어요. 당신은 나에게 당신을 낯선 사람으로 여길 기회를 주지 않았어요. 무슨 말이냐면, 당신은 그 자리에 있지 않았어요. 그 자리에 있는 건 당신 껍데기뿐이었어요. 당신은 내 앞에 앉아 있으면서도 나에게 당신을 숨겼어요. - P62

나도 내가 사랑하는 여자랑살고 싶어요. 삶과 사랑, 둘 다 동시에 하고 싶어요, 하나 없는다른 하나는 싫어요. 그런데 늘 둘 중에 하나는 없었어요,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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