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까밀로, 넌 하느님께서 그런 일을 하실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
"네."
돈 까밀로가 단호하게 대답했다.
"하느님께서 일없이 달걀에 그림이나 그리고 계실라구요. 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한숨을 내쉬었다. - P139

"나 원참, 뭐라고 해야할 지 알 수가 없단 말이야. 그놈의 신부가 나를 마구 때려도 미운 생각이 안 드니 이상한 일이 아니오. 그자는 내가 죽도록 얻어맞아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야." - P143

빼뽀네가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하였다.
"존경하는 신부님께서 우리 행정구역인 읍내를 빠져나가기전에 인민들의 작별 인사를 전해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아울러 신부님의 병환이 빨리 쾌유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하루빨리 돌아오셔서 신부님의 영적 사명을 수행하시길 간절히바라는 바입니다." - P152

"정말 골치 아픈 신부로군. 당신은 선량한 기독교 신자를 회교도로 개종시켜버리고 말 사람이오!" - P21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