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스도 지도권을 다른 사람들한테 넘기고 가족과 함께 홀가분한 삶을 살 수 있었다.이제 그는 책과 지식의 수호자이다. 말하자면 학자이자 사서이다. 얼마 전 가브리엘이 배 만드는 법을 배우려고 설명과 그림이 있는 책을 빌려간 것도 조너스한테서였다. - P307
그의 무덤 바로 옆에 수양아들 맷티의 무덤도 있다. 마을 사람들은 맷티를 칠 년 전 역경의 시대에 마을을 괴롭힌 미지의 악과 싸우다 죽은 개구쟁이 소년으로 기억했다. - P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