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시즌2 - 유엔 사무총장의 꿈과 성장과 휴밀리티 리더십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김의식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청소년 자녀에게 읽히고 싶은 책 0순위 목록에 반기문 총장이야기가 빠질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어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시즌2]를 만나면서 꼭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제 여름방학도 시작되었고 적은 양이더라도 자녀에게 꼭 필요한 책을 읽히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네요.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는 첫 발간이 2007년도였기에 청소년 도서로 아들이 읽기엔 다소 어린 나이였답니다. 지금은 중2학년이 되어 시즌2를 읽히기에 시기도 적절하고 반기문 총장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의미있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시즌1의 도서는 읽어보지 않았기에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되었네요. 예전에 초등도서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라는 책은 아들과 함께 읽어보았던 기억이 있답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은 있었지만 이번 시즌2를 읽으면서 또 다른 느낌과 새로이 알게된 내용들도 참 많았답니다. 그렇기에 예전에 반기문 총장님 도서를 읽어본 이들이라도 다시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읽어보아도 좋을 책일 듯 해요.

 

특히, 이번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시즌2]의 경우 전편과는 다른 필자인 리더십 전문가 김의식 교수가 반기문 총장에 대해 이야기 들려주는데요. 김의식 교수는 반기문 총장님 형제와 친구라는 독특한 관계가 있답니다. 그래서 다른 책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실 거예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세계를 위해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대단한 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네요. 우리나라에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또한, 많은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빛이 되어주리라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 살면 살수록 뼛속까지 사무치는 인생의 우선순위들
김경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경집 저자는 저에게 익숙한 분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즐겨읽는 편인데 때론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서 읽게 될 때도 있고 이번 책과 같이 저자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냥 읽어보고 싶기에 접하게 되는 책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책에서 얻는 저자에 대해 느끼게 되는 어림의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저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질 때가 많답니다. 이번에 읽게 된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도 그러한 책이었는데요.

 

 

처음엔 저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조차 가늠이 안될 정도의 무지 상태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네요. 어느순간 저자의 성이 남성임을 알게 되면서 감탄하게 된 점들은 섬세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저자의 사물을 바라보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는데요. 마흔을 훌쩍 넘긴 저자의 일상이 똑같이 마흔 중반의 길목에 서 있는 남편과 비교할 때 그런 면에서 참 많이 다르다, 또 천상 작가의 감성을 타고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문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온 분이라 그런지 이 책의 에세이는 단순한 에세이에서 철학적 내음이 가미된 느낌이랄까? 읽으면서 새겨두고 싶은 문장들이 특히 많았던 에세이였답니다. 서른 후분부에 접어든 나에게 마흔 이후의 일들은 진정으로 궁금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에세이를 만났을 때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에세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뿐하게 읽히는데 반해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은 훑으며 읽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정독하게 되는 책이더군요. 오랜만에 술술 읽히면서도 감동이 남는 그런 에세이를 만났습니다. 

 

기억에 남는 본문이야기....

사실 모래는 적어도 한 움큼 정도가 최소 단위쯤 되는 양 스이지, 한 톨이나 한 알이라는 말은 잘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물질이지요. 그러니 모래 알갱이 몇 개 쯤은 무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발 속에 들어가면 그게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여간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게 아니지요. 처음에는 별거 아니다 싶어 무시하지만 한참 걷다보면 신발 속을 돌아다니며 둔한 발을 아주 민감하게 만듭니다. 결국 신발은 벗어 탈탈 털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관심이나 주의를 끌지 못하던 모래가 그렇게 커 보일 수 없지요...(내 몸에 하찮은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중학생의 멘토 부모 되기 - 사춘기 자녀의 4대 변화 관리법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2
고봉익.이정아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tv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아이의 문제 행동 뒤에는 늘 부모의 잘못된 육아방식이 존재함을 깨닫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멘토 부모되기'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선물과 같은 책입니다.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에 생기는 벽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은 점인데 그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사춘기 자녀의 심리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부모의 역할 변화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멘토 부모되기’를 읽고 쓴 리뷰이기 하지만 이 책을 읽지 않은 분들이라면 평소 알고 있는 정형화된 뻔한 이론들이라고 반박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멘토 부모되기’를 읽다보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평소 자녀 때문에 고민하던 내용들 혹은 주변에서 청소년기 자녀와의 갈등에 관해 들어오던 주제들에 대한 고민을 솔루션을 통해 해결방안과 함께 제시하고 있어 기존의 자녀교육서의 개념과는 구성부터 다른 책임을 강조드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멘토 부모되기’를 통해 좀 더 깊이 자녀의 행동 변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 공감은 그동안 불안하게만 자녀를 바로보던 시선을 이제는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책을 읽은 후 저 자신의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멘토 부모되기’에서는 네 가지 테마인 사춘기 자녀의 생활 변화 관리, 자녀와 부모 관계 변화 관리, 성적 변화 관리, 미래 변화 관리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자녀의 특성이나 심리를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현 시대의 부모를 꼬집어 표현한 ‘학부모가 아니라 부모가 되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멘토 부모되기’는 학부모가 아니라 진정한 부모 역할을 충실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쩌면 이론적으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책을 읽다보면 가슴부터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눈높이와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또 더 이상 자녀가 양육의 대상이 아니라 이제는 부모가 멘토의 역할이 되어야 할 때 임을 깨닫게 해 준 책이지요. 나아가 저에게 ‘멘토 부모되기’는 앞으로 자녀와의 문제 해결에 있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 줄 든든하고도 고마운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엔트리 권규호의 문학개념어 사전: 산문문학편 메가북스 학습단행본 시리즈
권규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내신+수능'의 모든 산문문학 문항에서 출제되는 산문문학 개념어 82개를 8개의 주개념어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학개념어 사전이 바로 [권규호의 문학개념어 사전-산문문학편]이랍니다.

 

엔트리 시리즈 중에서도 [권규호의 문학개념어 사전]은 산문문학과 시가문학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특히, 기본을 다지기에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서점에도 미리보기로 자세히 책 구성 및 본문을 확인할 수 있어 미리보기 만으로도 교재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궁금증도 많이 해소 되더라구요. 개념어를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거나, 기출문제 및 문제집을 풀다가 모르는 개념어가 나오면 바로바로 찾고 싶을 때 꼭 필요한 문학개념어 사전이니 만큼 필수로 가지고 있으면 공부할 때 마다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출판사의 책소개에서 중요내용도 함께 발췌해 보았는데요. 개념에 대해 남다른 공부와 관심을 가지고 집필과 강의를 해 온 권규호 선생님의 노하우가 집약된 독보적인 개념어 사전으로, 피상적인 개념어 정리가 아닌 기출 선지에서 추출한 실질적인 개념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풍부한 작품 예시와 기출 선지 제시, 개념별 맞춤 문제를 통해 산문문학의 모든 개념어를 공략한 후,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어를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책소개 중

읽어보시면 이 책의 포인트를 잘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 리뷰에 함께 올려봅니다.

 

책 앞부분에 [문학 개념어사전의 구성과 사용법]에 대해 잘 안내가 되어 있어요. 꼼꼼히 읽어보시고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책을 먼저 접해보니 우선 산문문학과 관련하여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8가지 인물, 사건과 갈등, 구성, 서술자, 서술 방식, 배경과 소재, 주제와 감상, 극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본문 구성을 올려보았습니다. 주제를 다시 소주제로 잘 정리되어져 있고, 술술 읽기만 하면 개념이 머리속에 쏙쏙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어렵지 않은 본문 설명들이라 지루하지 않게 읽혀져서 참 좋았습니다.

 

더 자세히 클로즈업해서 올려보았는데요.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책 속에서 예로 만나볼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 방탕아인가, 은둔의 황태자인가? 김정남 육성 고백
고미 요우지 지음, 이용택 옮김 / 중앙M&B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를 읽으면서 선입견, 고정관념이란 참 무섭구나!!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 우리나라 정치 뿐만 아니라 북한 정세에도 별 관심없어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녕하세 김정남입니다]라는 책을 읽으니 제일 가까운 남편부터 "어? 이 책을 왜 읽지?"라는 반응입니다. 딱히 평소 김정남에 대해서도 북한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뉴스에서 언론에서 자주 거론되는, 그리고 거론될 수 밖에 없는 인물 '김정남'이라는 사람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은 마음은 들게 만든 책이 바로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수많은 김정남에 관한 루머에 대해 진실을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마치 연예인들의 감춰진 소문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느낌이랄까? 150여통의 이메일을 우연히 공항에서 만나 건네받은 일본기자와 나누고 실제 만남으로 이어져 인터뷰로 이어지는 과정들.. 한 낮 떠도는 소문을 기사화 한 것이 아니라 실제 이메일과 인터뷰 내용을 담은 진실된 이야기라는 점이 바로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이 이슈확되기 충분한 책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2004년 공항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의 시점까지 이어진 김정남과의 이메일 내용이 이 책에 실린 주 내용입니다. 왜 그가 3대 세습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는지는 본문 얼마지나지 않아 알아가게 되지요. 김정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였지만 스위스의 9년간의 유학생활이 가져다 준 그의 가치관만큼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확고해 보입니다.

 

김정남 어머니 모스크바에 간 이유에 우울증 치료 목적도 있다는 사실이라던가, 그녀가 우울증을 앓았다는 대목. 외할머니가 월북하셨고 이화여대를 나오셨으며 도쿄 와세다 대학을 유학하신 분이라는 사실 등도 모두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입니다.

 

일본 기자이자 저자의 물음에 김정남 자신은 "북한 외교관이 되기를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북한 외교관이 되진 않을 것이며, 북한 외교관은 당국의 메세지만 졸졸 외우는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재능과 무관한 그런 직업은 싫습니다" 라고 확고히 밝힙니다. 본문153페이지..

 

몇달 전 제가 직접 읽었던 <후계자 김정은>이란 책의 내용이 김정남이 읽다가 덮을 정도로 많은 부분이 허황되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를 읽다보면 김정남 본인 및 자녀 등 가족의 신변이 노출되고 항시 감시속에 생활하고 있음과.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는 북한에 관한 소식 및 서적 등도 꼼꼼히 읽어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극히 개인적인 질문으로 파고 들면, 김정남은 스스로 자신에게 여자가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네요. 게다가 본처가 아님 여성과 동거하다 생긴 아이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물론 교제하던 여성 또한 많았다고 고백하네요. 다만 자신이 결혼한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지금의 아내라 밝히고 있습니다. 제 리뷰를 읽고 있는 이들은 과연 제가 책에서 기억 남아 서술한 위 내용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셨을까 궁금해 지네요.김정남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그 중 둘째아들 한솔군은 할아버지인 김정일을 한 번도 만난적이 없다는 점 또한 무척 놀라웠어요. 저처럼 대부분 새로운 내용으로 다가온다면 부담없이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를 읽어보길 권해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