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추리 고전. 명성에 걸맞게 지금 현대에 읽어도 매우 즐거운 독서였다. 탐정역할을 맡은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말을 안해.. 말 좀 하시라고요!! 하면서 읽었는데 참 답답했다. 하지만 또 결말을 보고 나니 그럴 수밖에 없었겠다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