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6일에 취업을 하고 나서, 새해가 될 때까지 읽은 책 권은... 달랑 1권..  (-_-;)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분! 명! 있었지만...
일에 쫓겨...
일 때문에 마음이 쫓겨 책을 거의 못 읽다... 아니 안 읽다 싶이 했었습니다.

상황이 꽤 좋지 못하다고 느껴서 따로 세운 목표 하나 ==> 한 달에 책을 최소 2권 이상 읽기!!!


시간을 좀 더 효율성 있게 쓰자며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니
괜찮은 시간대가 나오더군요.        바로 출퇴근 시간!!!

고시원에서 회사까지 걸어가는데 보통 25~28분 정도가 되니깐...
잘만 하면 하루 1시간, 못해도 50분 정도는 벌겠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최단거리 경로는 인도를 자동차들이 점령해 버려서
책을 보며 출퇴근을 했다간 바로 산재보험금을 받아 낼 것 같데요.  (-_-;)

그래서 그럭저럭 안전한 경로로 바꾸고, 얼마전부터 책을 읽으며 출근을 했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면 한달에 2권 정도는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시간은 만들고, 찾아야만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금 깨달았지요.

휴~~~ 책 좀 많이 많이 읽으며 살아야겠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AYLA 2006-01-06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스럽사옵니다 털썩

ChinPei 2006-01-06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전 출퇴근 전철에서 책을 읽고 있어요. 하루 약 2시간 정도.
사고 조심하세요.

세벌식자판 2006-01-0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AYLA 님 - 헤헤 존경스러울 것까지야 있겠습니까... (^^;)a 목마른 너구리가 우물을 찾아야종....

Chin Pei 님 - 옙 알겠습니다. 역시 책 읽기는 지하철 열차 안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