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6일에 취업을 하고 나서, 새해가 될 때까지 읽은 책 권은... 달랑 1권.. (-_-;)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분! 명! 있었지만...
일에 쫓겨...
일 때문에 마음이 쫓겨 책을 거의 못 읽다... 아니 안 읽다 싶이 했었습니다.
상황이 꽤 좋지 못하다고 느껴서 따로 세운 목표 하나 ==> 한 달에 책을 최소 2권 이상 읽기!!!
시간을 좀 더 효율성 있게 쓰자며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니
괜찮은 시간대가 나오더군요. 바로 출퇴근 시간!!!
고시원에서 회사까지 걸어가는데 보통 25~28분 정도가 되니깐...
잘만 하면 하루 1시간, 못해도 50분 정도는 벌겠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최단거리 경로는 인도를 자동차들이 점령해 버려서
책을 보며 출퇴근을 했다간 바로 산재보험금을 받아 낼 것 같데요. (-_-;)
그래서 그럭저럭 안전한 경로로 바꾸고, 얼마전부터 책을 읽으며 출근을 했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면 한달에 2권 정도는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시간은 만들고, 찾아야만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금 깨달았지요.
휴~~~ 책 좀 많이 많이 읽으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