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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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짜증나고, 열불납니다.
왜 죄없는 청년이 저렇게 죽어가야만 하는지....
일찍 검사하고, 빨리 그에 맞는 조치를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휴~~~~
제가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을 때...
몸이 아파서 의무대에 간 적이 있습니다.
저는 몸살 때문에,
어느 동기는 무릎에 물이 차서,
다른 동기는 이가 아파서,
또 다른 동기는 배가 아파서 의무대에 간 것이었지요.
(함께 의무대에 간 인원이 10명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기들과 제가 받은 약은 다 똑같은 약이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내보겠습니다.
왜 우리들은 똑같은 약을 받았을까요?
1) 군의관이 돌파리라서
2) 군의관이 준 약은 1급 기밀에 속하는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에.
3) 시설도 안되고... 약품 보급도 안되고... 그냥 진통제나 먹고 참으라는
속 깊은 배려(T^T)가 있었기 때문에...
연봉 1000 에 여관급 숙식을 제공해 달라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높으신 분들!!! 이제는 좀 바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