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내?
난 왜 맘이 슬퍼지면 꼭 널 찾는지 모르겠다.
아마 생전에 네가 넘 유쾌하고 즐거워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거긴 어때?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어?
네 별친구들이 우리만큼 잘해줘?
그러겠지...
넌 그 재치와 유머로 어디서나, 누구하고나 잘 지낼 거야...
그래서 오늘도 네가 보고 싶다.
친구야...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