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배송+사은품][팬지데이지][2009다이어리]마법수프 다이어리 2009 - 프리티 띠따
팬지데이지
평점 :
절판


마법수프 다이어리를 쓴 지 벌써 4년째가 되네요. *^^*
처음에 친구가 선물해줘서 쓰기 시작했는데, 중독이 되었어요.
매년 함께 행복해지는 마법수프 다이어리…
이젠 친구 같은 마법수프 동네 아이들, 마요, 띠따, 샤 등등
모두 곁에 함께 살고 있는 친구들 같아요.

매년 새로운 다이어리가 나올 때쯤이면 늘 여기저기 기웃거렸어요.
혹시 더 예쁜 다이어리가 있지 않을까.
혹시 더 멋진 게 없을까.
혹시 더 나은 게 나오면 어쩌나.

그런데 올해는 그런 고민 전혀 안 했어요.
벌써 4년째인 걸요. 마법수프와 함께한 너무나 만족스러운 4년이었거든요.



받자마자 좀 심플해진 다이어리를 발견했어요. 마법수프 통장과 함께요.
더 단단해진 커버로 된 예쁜 띠따 다이어리였어요.
섹시하고 예쁜 샤도 있지만 전 어리버리 띠따가 더 좋아요.

쓸데없이 이것저것 소용도 없는 소품을 빼고 다이어리에만 총력을 기울였네요.
읽을 책도 많은데, 그래도 저녁에 집에서 차근차근 다 살펴봤어요.
아… 올해도 행복한 스토리가 가득해요.

자세한 속 내용은 마법수프 다이어리 설명 보시면 됩니다.

대신 제가 좋아하는 마법수프의 강점을 친구분들께 알려드릴게요.
일단 연도별, 월별 내용 정리는 물론이고 주 단위로 매일매일
계획도 세우고 그날그날 한 일도 간단히 적을 수 있어요.
일기는 매일 쓰기도 힘들고, 한번이라도 쓰기가 부담스러운데,
다이어리에 한 일을 간단히나마 적어놓으면 잊지 않고 좋아요.
단단해진 커버도 1년 내내 함께할 거니까 중요하구요.
뜯어짐 없는 실제본, 아주 좋습니다.
펜이나 볼펜으로 써도 전혀 비치지 않는 내지도 꼭 필요하죠.
캐시란엔 미리 준비해야할 자금, 목돈 들어가는 거, 꼬박꼬박 기입하구요.
영화나 쇼핑란도 기억을 되살리기에 좋고 막소비(!)를 막아줘요.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늘 있던 밴드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마법수프 다이어리와 함께하면 절대 우울해질 일이 없다는 거예요~! 
마법수프 동네 친구들은 모두 나 같아요.
예쁜 거 좋아하지만 외모, 보통이고,
날씬하고 싶지만 늘 다이어트 해야 하고,
부자이고 싶지만 아무거나 살 수 없는… 그런 평범한 나요.  
우울하거나 속상하거나 슬프거나, 모두 마법수프와 함께라면
다 날아가요. 다시 화~이팅할 힘을 주거든요.
마법수프는 살아있는 나만의 세계가 돼 줘요. 

자~아, 이제 행복한 마법수프 나라로 가 볼까요? *^^*
(저, 마법수프 관계자나 알바생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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