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친구 문자.
"야~ 너, 요즘 책 읽는데, 탄력 받았다며?"
"그래... 쫌 본다. 왜?" 그랬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너무 많이 읽지마~ 쫌 줄여라~"
하하하... 뭐, 그런 말이 다 있냐... 줄이긴 뭘 줄여?
하기야, 회사일 말고도 큰 일이 두 건이나 밀려있다.
일은 안 하고 책만 본다... 바보가...
리뷰를 쓸 시간도 없다... 그래서 리뷰 쓸 책들도 밀려있다.
내 생활 하루 24 시간 중에서 요즘은 매일 책보는 시간이 7~8 시간을 넘기고 있다.
뭐, 가끔 책은 쳐다보기도 싫은 슬럼프도 있으니... 탄력 받았을 때, 쫌 읽어줘야지... ^^
오늘 아침엔 블랙 커피, 두잔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