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친구 문자.

"야~ 너, 요즘 책 읽는데, 탄력 받았다며?"

"그래... 쫌 본다. 왜?" 그랬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너무 많이 읽지마~ 쫌 줄여라~"

하하하... 뭐, 그런 말이 다 있냐... 줄이긴 뭘 줄여?

하기야, 회사일 말고도 큰 일이 두 건이나 밀려있다. 

일은 안 하고 책만 본다... 바보가...

리뷰를 쓸 시간도 없다... 그래서 리뷰 쓸 책들도 밀려있다.

내 생활 하루 24 시간 중에서 요즘은 매일 책보는 시간이 7~8 시간을 넘기고 있다.

뭐, 가끔 책은 쳐다보기도 싫은 슬럼프도 있으니... 탄력 받았을 때, 쫌 읽어줘야지... ^^

오늘 아침엔 블랙 커피, 두잔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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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예요 2007-01-19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8시간이라... 정말 탄력 제대로 받으셨네요? 좋으시겠어요. 저는 시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잘 안 읽혀요 요즘엔.

2007-01-19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1-19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달래 2007-01-19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다예요님, 저도 요즘만 그런 거예요. 작년 12월부터 조금씩 잘 읽히고, 또 특별한 일도 없어서인지, 책읽기에 재미 들인 거죠. ^^;; 한 달에 한 권도 못 읽고 지나간 달도 있었어요. 가끔 책 슬럼프도 오거든요. ^^;; 너무 책만 읽는 것도 집착 같아요.

☆님, 늘 쉽지만은 않지만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