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중고샵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
알라딘굿즈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incredible, he was making jokes!
https://blog.aladin.co.kr/cactus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바보들의 나라 켈름 -
superfrog
서재지수
: 15101점
마이리뷰:
63
편
마이리스트:
1
편
마이페이퍼:
0
편
오늘 0, 총 30223 방문
마이리뷰
만화책
글자책
디비디
단평
방명록
서재 태그
읽고있는책
2007
8
읽고있는책
최근 댓글
나는 이 리뷰를 읽어가..
나의 삶을 견고하게 만..
작가에 대한 독자의 뭉..
저런 할머니가 되고 싶..
이 쪽에는 오랜만에 나..
마지막 줄에 밑줄 쫙! ..
나이를 먹었을 때 세상..
대학시절을 보냈던 80..
앗. 이 영화를 보고 무..
아주 오래된 연인들.....
powered by
aladin
다시 한번 나비의 날갯짓을
l
디비디
댓글(
19
)
superfrog
(
) l 2006-10-19 09:24
https://blog.aladin.co.kr/cactus/971922
스왈로우 테일 버터플라이 (1disc)
이와이 슈운지 감독, 차라 외 출연 / 엔터원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던 순간을 기억한다.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산다는 걸 알게 된 직장동료 k와 함께 지하철역을 나설 때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라는 영화 봤어요?'하고 k는 내게 물었다. 그 생경하고도 존재감 있는 제목 때문에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하고 반문했다. 그때 k는 내게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말해주지 않았다. 단지 <러브레터>를 만든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밖에. k는 그후 직장의 부조리한 상황에 발목이 잡혀 타의로 사직서를 내야만 했다. 그 일련의 상황들이 진행되던 어느날 k와 나는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 얘기를 했다. '어쩌면 최악의 경우 네가 회사를 관둬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말에도 힘이 있었던 걸까. 그 순간의 말 그대로 k는 표면적으로는 자발적 사직이라는 말도 안 되는 결말을 감수해야 했고 그에게 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 그렇게 k는 등떠밀려 회사를 관뒀다.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는 내게 k와 함께 묶여 기억에 저장되었다.
며칠 전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저절로 k가 떠올랐다. 그사이에 <러브레터>와 <4월 이야기>를 본 나는 어리석게도 마시멜로 같은 말캉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화면을 기대했다. 맥주라도 한잔 마시며 소파에 널브러져 관절에 들어간 힘을 빼고 보는 영화를 기대했다.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쯤이면 그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뺨을 발그레 붉히고 이입된 감정에 못내 행복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왠걸, 시공간을 알 수 없는 낯설고 거친 장면으로 시작된 이 영화는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영화였다.
'옛날 옛날에... 그 도시는 이민 온 사람들로 넘쳐흘러 마치 그 옛날에 있었던 골드 러시와 같았다. 엔을 목적으로 엔을 파내려고 모여드는 도시, 그 도시는 이민 온 사람들을 이렇게 불렀다. "엔타운",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화는, 세기말적인 어두운 그림자가 뒤덮인 암울한 도시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게 '세상은 아름다워, 인생은 살아볼 만해!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세요.'하고 외치던 <러브레터>와 <4월 이야기>를 만든 그 감독이란 말야? 마치 함박눈이 내리는 것처럼 환상적인 4월의 벚꽃의 오프닝을 만나리라 기대했던 예상을 감독은 보란듯이 깨뜨렸다.
법보다 주먹의 힘을 믿는 도시 엔타운, 빛보다 어둠이 익숙한 엔타운, 그곳에 어린 소녀가 이제 막 엄마의 시신과 이별한다. 소녀는 이리저리 떠넘겨지다 창녀 그리코에게 맡겨지고 그리코는 소녀에게 나비라는 뜻인 '아게하'라고 이름을 붙여준다. 자신의 가슴에 새겨진 문신인 나비를 본 아게하에게 그리코는 소녀의 가슴 언저리에 애벌레를 그려준다. 그렇게 그리코와 아게하의 엔타운 생활이 시작된다. 영화는 몹시 복잡하게 전개된다. 그리코 패거리는 어느날 사고로 죽은 그리코의 손님을 암매장하려다 그의 뱃속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하고 그것이 위조지폐를 만드는 데 쓰인다는 것을 알아낸다. 마술처럼, 1000엔을 먹은 환전기는 열장의 1000엔을 뱉어냈다. 마치 꿈처럼.
그리코 패거리는 도시로 나와 엔타운드림이라 할 수 있는 라이브하우스를 차리고 밴드를 만든다. 그리코의 연인 페이홍은 그리코에게 창녀짓을 관두고 이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라고 한다. 밴드가 꾸려지자 그리코는 밴드의 반주와 함께 노래를 한다. 마이웨이. 그들의 원죄의 근원이 되는 노래이자 엔타운들의 꿈의 결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 마이웨이. 그리코는 내지르는 목소리가 아닌 목 깊은 곳에서 감추고 움추리며 쥐어 짜내듯 마이웨이를 부른다. 마치 죄의식을 느끼는 듯한 이 장면은 리듬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부르게 만들면서도 뭔가 한구석에-그들의 꿈을 이루는 밑바닥에 범죄의 그림자가 깔려 있음을-꺼림칙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인상 깊은 장면이다. 라이브하우스 엔타운은 궤도에 올라 그리코도 유명세를 떨치지만 정작 페이홍은 그리코의 앞날에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한 레코드 회사의 스텝들에 의해 불법체류자로 붙잡히게 된다. 그리코는 엔타운드림을 이룬 스타가 되지만 아게하는 상실의 날들을 보낸다. 그런 어느날 수순처럼 아게하는 그리코의 나비 문신을 시술했던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가슴에도 버터플라이 문신을 새긴다. 애벌레에서 탈피한 나비. 버터플라이 문신을 새기며 아게하는 어린 시절 창녀인 어머니가 손님을 받는 동안 화장실에 갇혀 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내가 나비를 죽였을까요, 죽은 나비일까요. 변기 위에 서서 나비에게 손짓을 하며 엄마를 부르는 어린 아게하의 몽환적인 모습은 그녀의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보여줌과 동시에 그녀가 애벌레에서 탈피하여 변태의 탈바꿈을 하는 극적인 순간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띤다.
가상의 시간과 공간에서 사는 엔타운들의 이야기인 영화는 암울하고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언어를 통해서도 나타내고 있다. 소통 부재인 바벨의 시대를 상징하려 했던 것일까, 국적불명의 영어와 북경어, 일어가 혼재되어 아게하의 입을 통해 이 사람에게 저 사람에게 옮겨지며 도달해야 할 곳을 못찾고 허공에 떠돌기도 한다.
엔타운의 한 소녀 아게하의 애벌레 그림에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거대한 폭발과 하늘에 흩날리는 엔화 지폐 속에서 끝을 맺는다. 엔타운은 정녕 존재했던 것일까, 앞으로 존재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엔타운일까. 혼란스러운 세기말을 살아가야 하는 그들에게 꿈은 어떤 의미일까. 나비와 노닐던 장자의 꿈처럼 혼란스럽기만 하다. 가슴에 새겨지는 낙인처럼 엔타운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 그래서 더욱 엔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그들, 엔타운들.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와 함께 떠오르는 k의 기억은 그래서 아이러니하다. 엔화가 절대 가치인 엔타운, 그 엔화를 불에 던져버리는 엔타운들. 내게 두 부조리함은 그렇게 하나로 묶이게 되었다. 일련의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던 완성도 높은 장면들은 이 영화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지만 스틸 컷 하나로도 훈훈함을 느끼게 만든 이와이 슌지 감독과 연결시키기에 이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는 확연히 다른 선상에 있다. 초기작이라고 지레 짐작하기에는 그 완성도가 몹시 뛰어나 자료를 뒤적여보니 <러브레터> 이후의 작품이다. 감독은 어떤 생각으로 <러브레터>를 만들고 이어서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를 만들 수 있었을까. 감독에게 새로운 관심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이 한 마디를 덧붙인다.
이와이 슌지 감독, '당신은 이제 세상을 순정만화로밖에 못 보는군요!'라고 비꼬았던 걸 용서해요. 그리고 <스왈로테일버터플라이> 같은 놀라운 영화를 다시 한번 더 만들어주세요.
댓글(
19
)
먼댓글(
0
)
좋아요(
26
)
좋아요
l
공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프린트 하기
E-mail로 보내기
l
찜하기
l
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cactus/971922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2006-10-19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perfrog
2006-10-1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운로드님, ^^ 님 방에 막 다녀왔어요.^^ 추천 감사! 꼭 보세요.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이 영활 안 봤으면 이와이 슌지 감독을 영영 '순정만화' 감독으로 볼 뻔했거든요. 저렇게 색이 다른 영화를 연달아 만들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에요.
다운로드님, ^^ 님 방에 막 다녀왔어요.^^ 추천 감사! 꼭 보세요.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이 영활 안 봤으면 이와이 슌지 감독을 영영 '순정만화' 감독으로 볼 뻔했거든요. 저렇게 색이 다른 영화를 연달아 만들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에요.
쎈연필
2006-10-19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배집에 갔다가 우연히 본 영화인데 제목을 기억할 수 없었거든요. 이와이 슌지가 만든 영화라기에 놀랐었지요. 마지막에 돈 던질 때, 옆에 있는 선배가 말하더군요. "젊을 때 만든 영화라는 게 맞네. 결국 돈을 던지고 싶었던 거야"
선배집에 갔다가 우연히 본 영화인데 제목을 기억할 수 없었거든요. 이와이 슌지가 만든 영화라기에 놀랐었지요. 마지막에 돈 던질 때, 옆에 있는 선배가 말하더군요. "젊을 때 만든 영화라는 게 맞네. 결국 돈을 던지고 싶었던 거야"
superfrog
2006-10-19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마님도 보셨군요!^^ 저는 제목이 하도 독특해서 한번 들으니 기억에 콱 박혔거든요. 근데요, 저 영화 젊을 때 만든 거긴 하지만 필모그래피를 보면 <러브레터>와 <4월 이야기> 사이에 있는 영화에요. 재밌지요?^^
또마님도 보셨군요!^^ 저는 제목이 하도 독특해서 한번 들으니 기억에 콱 박혔거든요. 근데요, 저 영화 젊을 때 만든 거긴 하지만 필모그래피를 보면 <러브레터>와 <4월 이야기> 사이에 있는 영화에요. 재밌지요?^^
blowup
2006-10-19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라의 <마이 웨이>를 정말 좋아해요. 이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백방으로 수소문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혼자 연습이라도 해볼까 생각해 봤지요. 여러 번 복사를 거친 VHS 테이프의 정말 나쁜 화질로 보았는데,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지지직거리는 불량 화면처럼 흐릿하게 저장돼 있어요. 다시 보면 어떨까, 궁금한데, 쉽게 손이 가지 않네요.
차라의 <마이 웨이>를 정말 좋아해요. 이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백방으로 수소문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혼자 연습이라도 해볼까 생각해 봤지요.
여러 번 복사를 거친 VHS 테이프의 정말 나쁜 화질로 보았는데,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지지직거리는 불량 화면처럼 흐릿하게 저장돼 있어요.
다시 보면 어떨까, 궁금한데, 쉽게 손이 가지 않네요.
2006-10-19 1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니
2006-10-19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씨네코아에서 해줄 때 지난 봄인가에 봤어요. 나비와 노닐던 장자의 꿈처럼, 아 정말 맞는 비유에요. 그런 느낌 딱 그 느낌. 이와이 슌지, 대단하다는 생각 들죠, 정말...
저는 씨네코아에서 해줄 때 지난 봄인가에 봤어요.
나비와 노닐던 장자의 꿈처럼, 아 정말 맞는 비유에요. 그런 느낌 딱 그 느낌.
이와이 슌지, 대단하다는 생각 들죠, 정말...
superfrog
2006-10-19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u님, 그리코가 차라군요. 지금에서야 봤어요. 차라라는 배우(배우만,인가요, 아님 가수?)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namu님처럼 저도 차라의 '마이웨이'에 홀짝 빠졌지 뭐에요. 그 묘하게 절제하면서도 몸속에서 끌어내는 듯한 그 창법. 다시 보면 시시한 영화가 있는 반면 한번 더 감탄하게 되는 영화가 있을 텐데, 아마 이 영화는 후자가 되지 않을까요.namu님이 노래방에서 연마하신 <마이웨이>는 어떤 색깔일지 궁금해져요. 꼭 시도해보시길.^^ 머쓱님, 아, 그때 제가 잠깐 흥분을..^^;; 흥분 안했어요,라고는 했지만 약간 감정이 상하긴 했어요. 그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방점을 찍은 건데, 당사자이다보니 편하게 읽히지는 않더라구요. 더구나 그 상황에 대해서 좀 설명하고 싶기도 했구요.ㅎ 치니님, 개봉한 줄도 몰랐는데 운좋게 보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러브레터>를 예상하며 테이프를 돌린 제가 얼마나 황당했을지 상상되시죠? 이 감독, <4월 이야기> 봤을 때 에이, 했는데 이 영화 보고나니 존경스러워요.
namu님, 그리코가 차라군요. 지금에서야 봤어요. 차라라는 배우(배우만,인가요, 아님 가수?)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namu님처럼 저도 차라의 '마이웨이'에 홀짝 빠졌지 뭐에요. 그 묘하게 절제하면서도 몸속에서 끌어내는 듯한 그 창법. 다시 보면 시시한 영화가 있는 반면 한번 더 감탄하게 되는 영화가 있을 텐데, 아마 이 영화는 후자가 되지 않을까요.namu님이 노래방에서 연마하신 <마이웨이>는 어떤 색깔일지 궁금해져요. 꼭 시도해보시길.^^
머쓱님, 아, 그때 제가 잠깐 흥분을..^^;; 흥분 안했어요,라고는 했지만 약간 감정이 상하긴 했어요. 그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방점을 찍은 건데, 당사자이다보니 편하게 읽히지는 않더라구요. 더구나 그 상황에 대해서 좀 설명하고 싶기도 했구요.ㅎ
치니님, 개봉한 줄도 몰랐는데 운좋게 보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러브레터>를 예상하며 테이프를 돌린 제가 얼마나 황당했을지 상상되시죠? 이 감독, <4월 이야기> 봤을 때 에이, 했는데 이 영화 보고나니 존경스러워요.
blowup
2006-10-1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우 겸 가수이고. 아사노 타다부라는 배우(피크닉에 함께 출연 후 결혼)의 아내죠. 너무 잘 어울려서 기쁘면서도 샘나는 사람들. 어둡고 조용하고 서늘한 에너지의 결합처럼 보여요.
배우 겸 가수이고. 아사노 타다부라는 배우(피크닉에 함께 출연 후 결혼)의 아내죠.
너무 잘 어울려서 기쁘면서도 샘나는 사람들. 어둡고 조용하고 서늘한 에너지의 결합처럼 보여요.
mong
2006-10-19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다른 영화는 아무것도 안보고 이 영화에만 온통 마음을 빼앗긴 저같은 인간도 있답니다 저도 시네코아 특별상영때 보았어요...작년 봄 무렵 ^^ 아...문득 아게하가 보고 싶네요~~
흐흐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다른 영화는 아무것도 안보고
이 영화에만 온통 마음을 빼앗긴 저같은 인간도 있답니다
저도 시네코아 특별상영때 보았어요...작년 봄 무렵 ^^
아...문득 아게하가 보고 싶네요~~
어룸
2006-10-19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해드리려고 무려 로그인을!!!!!!!!!! ^ㅂ^)/
추천해드리려고 무려 로그인을!!!!!!!!!! ^ㅂ^)/
superfrog
2006-10-1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u님, 역시 배우 겸 가수였군요. 그 목소리를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요. 어둡고 조용하고 서늘한 에너지의 결합이라니, 이거 너무 대단한 인생 파트너인거 아녜요? 몽님, 흐흐, 그렇군요! 저는 5, 6년 전에 제목을 듣고 이제서야 보게 됐어요. 늦게라도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너무 멋진 영화죠. 몽님은 은근 거칠고 하드보일드한 성향이세요, 맞죠?ㅎㅎ 저는요 영화 보고나서 아게하가 '아게하'라고 발음하는 거 따라해봤어요. 너무 이쁘고 섹쉬해서요..;;; toofool님, 어머나, 무려 로그인에, 무려 추천을!! 감사해요! 좀 자주 얼굴을 내미세욤!^^
namu님, 역시 배우 겸 가수였군요. 그 목소리를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요. 어둡고 조용하고 서늘한 에너지의 결합이라니, 이거 너무 대단한 인생 파트너인거 아녜요?
몽님, 흐흐, 그렇군요! 저는 5, 6년 전에 제목을 듣고 이제서야 보게 됐어요. 늦게라도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요. 너무 멋진 영화죠. 몽님은 은근 거칠고 하드보일드한 성향이세요, 맞죠?ㅎㅎ 저는요 영화 보고나서 아게하가 '아게하'라고 발음하는 거 따라해봤어요. 너무 이쁘고 섹쉬해서요..;;;
toofool님, 어머나, 무려 로그인에, 무려 추천을!! 감사해요! 좀 자주 얼굴을 내미세욤!^^
superfrog
2006-10-19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깜짝이야. 동시에 글 쓰고 있었네요.^^ 주인공 차라의 팬이 많더라구요. 기회 닿으심 보세요. 저는 아주 재밌게 봤어요. 별점도 후하게 다섯개..
새벽별님, 깜짝이야. 동시에 글 쓰고 있었네요.^^ 주인공 차라의 팬이 많더라구요. 기회 닿으심 보세요. 저는 아주 재밌게 봤어요. 별점도 후하게 다섯개..
2006-10-25 1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perfrog
2006-10-31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뜬금없이..;; 백만년 만에 들어와 보니 백만년만에 만나뵙게 되네요..ㅋㅋ
앗, 뜬금없이..;; 백만년 만에 들어와 보니 백만년만에 만나뵙게 되네요..ㅋㅋ
2006-10-31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03 1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perfrog
2006-11-0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프로 공감님, 자판 두들기며 혼자 씨익 웃고 있어요. 보이시나요?^^ 말씀드린 책은, 감히 제 생애 최고의 책이에요..
200프로 공감님, 자판 두들기며 혼자 씨익 웃고 있어요. 보이시나요?^^ 말씀드린 책은, 감히 제 생애 최고의 책이에요..
2006-12-31 2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