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에 다녀왔다. 일요일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 많았다. 책도 많았다. 다행, 다행.
잠깐 사이에 알라딘 보물을 3개나 찾았다. 천원 할인권 하나, 5백원 할인권 2개. 할인권은 1만원 이상 구매시 일인당 하나밖에 사용못해서, 2개는 적당한 곳에 남겨두고 왔다. 그런데, 손님들이 보물상자가 뭔지 몰라서 안찾는 건가?? 아니면, 오늘 이디오피아 여성 돕기 삼소회 사진전에 기부를 하고 와서 신들께서 굽어살피셔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