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박혜란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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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의 팬이었던 고3때도 이책읽고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지금 읽어보니 공감도 많이 되고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해주었다.
가끔가다가 읽으면서 나 자신에게 일깨워 줘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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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년의 심리학 - 남자아이는 어떻게 성장하고 무엇이 필요한가
마이클 거리언 지음, 안진희 옮김 / 위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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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들의 사춘기때 어찌 해야할까 고민이 많던참에 글을 읽고 아주 조금은 도움을 받았던것 같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책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남자아이를 이해하는데 조금은 기여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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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선셋 파크
폴 오스터 지음, 송은주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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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헤치며 나름 노력하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근데 좀 부분부분 지루하기도 하고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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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의 세계를 스칠 때
정바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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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모 이런 별난사람이...란생각으로 읽다가
나중엔 꽤즐기며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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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들 - 인문학 초보 주부들을 위한 공부 길잡이
김혜은.홍미영.강은미 지음 / 유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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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지인중에 퇴직하고 부인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시는분이 계신다.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지금처럼 행복할때가 없었다며, 부부가 함께 종교, 철학 등을 공부하는데 안보이는 눈으로 새벽1시까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공부를하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정말 행복하게 말씀 하셨다. 그때도, 나의 노년에도 그분들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랑과 이야기를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와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며 정말 인생을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구나 라는결 느꼈다. 그와 더불어,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는 정말 하기 싫던 공부들이, 분야들이 요즘들어 다시한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기 시작했다. 물론, 아이가 있어서 나중에 물어보면 답해주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냥 궁금해졌다. 왜 학창시절에는 공짜로 가르쳐 주는데도 그렇게 알기가 싫었던 점들이 이제는 자꾸 궁금해지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생각이 바뀐게 있다면, 그동안 나는 현실에 도피하기 위해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있으면 세상의 걱정이나 문제들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 다른사람을 통해서 다른 삶을 살아볼수 있으니까 그게 좋아서 책을 읽었던것 같다. 그런데, 앞으로는 내 인생과 좀 결부시켜서 앞으로 어떻게 잘 살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책을 보니 이세상에는 무엇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은돈으로 사람들이 만나서 같이 공부할수 있다니, 정말 멋진 곳이 여러곳이 있었다. 언젠가 직장동료가 나중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문제를 던졌었다. 먹고사는 문제가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그때, 먹고사는 걱정만 없다면 하고 싶은일이야 많지 라며 말은 했는데, 막상 이야기를 해보니 여행, 까페에서 책읽기 등 별로 떠오르는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1년 365일을 여행하는것도 못할짓인거 같기도 하고 무릎을 탁! 칠수 있는일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뚜렷하게 하고 싶은일이 생겼다. 바로 공부다. 이 세상에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게 얼마나 많은데, 먹고사는 걱정만 없다면 계속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하다보면 물질에 대한 욕심도, 물질을 내세워 자기를 과시하려는 과시욕도 없어지니 그만큼 검소한 생활을 하게 되고, 집안에 들이는 물건도 점점 간소화해지니 과소비가 없어지는건 부수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는 것에도 동감했다. 정말 다시 공부를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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