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긴 좋은데, 잘 못할까 봐 걱정돼요.""걱정은요. 스키를 처음 배운 날이라면서 '난 한 번도 안 넘어졌어' 하는 사람은 '난 아무것도 안 배웠어' 하는 거죠. 누구든지 넘어지면서 배워요. 나도 그렇고....."-26쪽
바닷가에 사는 한 어부가 아침마다 해변으로 밀려온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져 살려주었다. "그 수많은 불가사리 중 겨우 몇 마리를 살린다고 뭐가 달라지겠소?"동네 사람의 물음에 어부는 대답했다."그 불가사리로서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건진 거죠."-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