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문제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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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이 생각나는 단편모음집.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게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각각 다르다˝... 오쿠다 히데오는 불행해 보이는 여섯 가족을 고르고 골라 사실은 이들이 서로 닮은 행복한 가정이라는 걸 보여준다. 좋네. 콧등 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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